탤런트 김가연, 8년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친분? 애인?'


탤런트 김가연(37)이 프로게이머 임요환(29)과 연인사이라는 추측설에 휩싸였다.

이달초부터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한 둘의 뽀뽀사진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사진 속의 임요환 오른손은 김가연의 우측어깨를 감싸고 입은 볼을 뽀뽀하면서 서로 미소짓는 표정이 보통의 사이가 아닌 듯 비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연은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아 프로게이머들과 친분이 두텁고 임요환과는 지난해 베이징 패럴림픽 코리아 하우스 e스포츠관 개관식에서 만난 뒤 함께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등 지속적 만남을 가져왔다.

김가연 측은 “임요환씨와 친한 건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며 “섣부른 판단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요환이 지난해 12월말 전역당시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과 함께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는 부분까지 언급한 바 있어 열애설 의혹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김가연은 연예인이지만 게임단인 에넥스의 부단장과 게임회사의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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