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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복 이사가 지난 29일, 석탑산업훈장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신한화구는 자사의 정우복 이사가 지난달 30일 근로자의 날(1일)을 맞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신한화구는 임직원 1500명 규모의 전문가용 미술재료 제조업체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전문가용 수채화, 포스터 칼라, 아크릭, 유화, 디자인용 마카 등이 있다.
또 회사는 1979년 국제화구무역협회(NAMTA) 가입, 1993년 미국 미술창작재료연합회(ACMI) 가입한 바 있다. 국제 전문기구 가입을 기반으로 현재는 유럽을 비롯해 약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한화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응용될 색채연구를 위해 관계기관 및 국내 우수한 대학들과 산학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한화구를 전문가 물감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석탑산업훈장: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 순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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