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리 일원에 휴먼시아 국민임대 353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평리 휴먼시아는 33㎡ 206가구, 46㎡ 57가구, 51㎡ 9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약 105가구는 남해군에 거주하며 혼인기간 5년 이내인 신혼부부에게 우선공급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3㎡형이 650만원에 5만5000원 △46㎡ 1200만원에 8만5000원 △51㎡ 1600만원에 10만5000원이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
신청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6290원 (4인 가구의 경우 299만3640원, 5인 가구의 경우 306만9140원, 6인 이상 가구의 경우 363만1670원)이하로 토지 5000만원이하, 자동차 2200만원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면 가능하다.
전용면적 33㎡, 46㎡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만7350원 (4인 가구의 경우 213만8320원, 5인 가구의 경우 219만2240원, 6인 이상 가구의 경우 259만4050원)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 된다.
남해군 거주자가 1순위, 사천시·하동군 거주자가 2순위, 기타 지역 거주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1㎡ 주택은 청약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남해군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 계약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 남해 평리 휴먼시아 조감도. |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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