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009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경쟁률이 82:1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총 9200명이 지원한 이번 채용에서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분야 100명, 전산 분야 12명을 포함해 최종 112명을 선발한다.
데이비드 토마스(David Thomas) SC제일은행 인사본부 총괄 부행장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공고에 수많은 인재들이 지원해서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당행의 매우 중요한 시장인 만큼, 젊은 인재들을 새롭게 영입해 그룹의 역량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2007년과 올해 HR컨설팅 회사 휴잇 어소시에이츠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국 10대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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