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전무는 11일부터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판매 현장을 삼성전자 완제품(DMC) 부문장인 최지성 사장과 함께 5박 6일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전무는 지난 3월에도 3박 4일 일정으로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과 대만을 방문해 현지에서 비즈니스 미팅 등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러시아와 CIS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마케팅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2월초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 유럽, 일본, 중국 등을 거쳐 40일만에 귀국한 후 곧바로 다시 대만, 러시아 출장을 떠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전념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