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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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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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선 세븐일레븐 총무팀장(오른쪽 두번째)이 나태선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부장에게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세븐일레븐-어른신’ 결연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은 8일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븐일레븐이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도시락’ 후원 활동과 연장선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으로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사랑의 도시락은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지체장애들과 결연을 맺고 평일 점심 도시락을 책임지고 후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총 274구좌를 개설해 후원하고 있다.

권영선 세븐일레븐 총무팀장은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발굴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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