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SS501과 함께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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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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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멤버들이 진에어 유니폼을 입고, 일일 승무원으로 변신해 탑승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진에어가 주최한 ‘SS501 Romantic Sky’ 제주 팬미팅이 500여 한.일 팬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8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전세기 3편을 투입해 1박2일 일정으로 ‘진에어와 함께하는 SS501 로랜틱 스카이(Romantic Sky)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SS501의 다섯 멤버는 진에어의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SS501 멤버들이 기내에서 객실 서비스 임무를 한 가지씩 수행했다. 김형준과 허영생은 진에어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기내에서 안전시범(Safety Demo)을, 김현중은 모든 승객들에게 일일이 음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박정민, 김규종은 기내 안내 방송을 일어로 직접 수행했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에서 온 150여명의 열성 팬들은 진에어 기내에서 제공하는 SS501 멤버들의 깜짝 서비스에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제주에 도착 후 SS501은 제주컨벤션홀에서는 3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DEJA VU’, 정규 1집의 ‘again’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SS501은 “둘째 날 섭지코지에서 비가 오는데도 질서를 지키며 저희들과 함께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한·일 양국 팬들의 믿음직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진에어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SS501의 젊은 팬들은 곧 우리의 고객이며, 진에어의 젊고 실용적인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색다른 행사로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501의 기내 서비스 장면 및 제주 팬미팅 행사는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5월말께부터 M.net에서 방영 예정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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