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개지역 구분도. |
북부지역은 파주가 거점도시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파주 교하, 운정지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은 저밀도 친환경적우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금촌-문산으로 이어지는 경의축도 집중적으로 개발된다.
동두천은 지형적 특성과 주한미군 주둔으로 거점도시로서 개발을 추진하기에는 개발규모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주요 교통축이 교차하는 양주북부 회천과 연담 개발해 남북교류에 따른 물류거점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주남부의 3호선 국도우회도로를 따라 전개될 우려가 있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은 억제하고, 양주 회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거위주의 고밀도 택지개발도 더 이상 확대하지 않을 방침이다.
안보관광자원과 환경생태자원이 풍부한 연천, 포천 등은 경원선을 중심으로 산재된 개발을 집중하여 관광자원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신천-포천천-영평천의 수질을 감안하여 소규모 무등록공장의 집단화를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