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동부지역 개발·정비 전략

   
 
수도권 5개지역 구분도.

 
동부지역은 목표년도의 토지수요를 감안할 때 개발예정용지가 부족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 지역은 기존 도시의 확장이나 주요 교통결절지를 중심으로 도시화 예정용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기로 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환경에 대한 개발의 영향은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수도권의 도시교외화 현상을 반영하여 동부지역은 예술과 문화, 전문지식인의 주거 및 휴양지로서 그리고 수도권 시민의 여가지로서의 기능이 보다 강화된다.

또 지역조건을 감안해 대규모 거점도시 개발보다는 중규모 클러스터(cluster)형 개발로 네트워크 형성과 저토지 소비형 개발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남양주는 서울에 인접한 지역거점도시로 개발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택지개발지구와 도시여건이 열악한 기존 시가지의 계획적인 정비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역은 기반시설, 자연환경, 경관 등을 고려하여 저밀도 친환경적으로 개발된다.

하남·광주·이천지역은 개별적으로 입지해 있는 물류창고, 소규모 공장 등의 계획적 입지를 유도해 물류·유통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비된다.

 

수도권내 5개 지역 구분

구    분

시 ․ 군

거점도시

중부지역

 서울, 고양, 의정부, 구리, 하남, 성남, 부천, 광명, 과천

주핵도시(서울)

서부지역

 인천, 김포, 시흥

1차거점도시(인천)

남부지역

 수원, 안양, 의왕, 군포, 안산, 용인, 오산, 화성, 평택, 안성

1차거점도시(수원)

2차거점도시(평택)

북부지역

 파주, 연천, 동두천, 양주,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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