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9일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예술공원에서 울산지역 최대의 문예축제 중 하나인 '제18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2년부터 올해로 18회째 이 행사를 열고 있는데 이날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상대로 가족사진 촬영행사도 마련됐고 현대중공업에서 셔틀버스와 전문 안내요원을 갖춰 조선 현장 견학 기회도 제공했다.
현대중공업은 내부 심사를 거쳐 이달 중 부문별로 대상 1명과 금상 4명 등 총 37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키로 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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