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의 9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인스탁스 미니25i’스페셜 패키지를 2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한 손에 잡히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리한 ‘인스탁스 미니25i’는 셔터 속도를 자동 조절해 어두운 실내에서도 인물은 물론 배경까지 자연스러운 밝기로 촬영해준다. 렌즈 옆의 작은 거울로 미리 촬영될 사진 프레임을 확인할 수 있어 셀프촬영도 쉽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가 패키지는 캐릭터필름 1팩, USB메모리(2GB), 고급 인스탁스 앨범, 나무집게까지 20%할인된 16만5000원에 제공한다.
1999년 출시된 인스탁스는 지난해 19만대가 판매됐으며 올 6월에는 새모델인 ‘인스탁스 210’이 출시될 예정이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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