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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오마주 |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라는 뜻을 담은 이 제품은 스카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용자환경(UI)과 독창적인 기능을 갖췄다.
UI는 사용자간의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횟수, 기간을 점수로 환산해 친밀도를 7단계로 나눠 씨앗에서 나무까지 단계별로 성장하는 모습을 표시한다.
또 가속도 센서는 통화 중 휴대폰을 흔들면 주변 소음제거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하고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 휴대폰을 집어 들면 별도의 조작 없이 LCD가 켜진다.
지상파 DMB, 네온사인 기능,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도 탑재됐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바이올렛 세가지이며 가격은 50만원 중반이다.
박창진 사업부문장은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휴대폰 스카이의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판이라”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맞는 새로운 감성 UI와 기능들로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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