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13년 동안 3억76만개 팔려

   
유기농 명일엽
 
풀무원건강생활의 일일배송 녹즙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은 출시 13년만에 모두 3억76만 개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민 1인당 평균 6.2개, 1가구당 평균 18개를 구매한 셈이라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명일엽 녹즙으로 약 700만 개가 판매됐다. 이어 돌미나리 혼합즙이 500만 개로 2위에, 당근즙이 450만 개로 3위에 랭크됐다. 또 케일혼합즙과 석류혼합즙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고객 연령별로는 2000년대 초반까지는 40~50대 남성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20~30대 여성의 비중이 전체 60%를 차지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1995년 5월 녹즙 판매를 시작해 현재 배달녹즙 시장에서 약 4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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