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폴크스바겐이 프리미엄을 받는 이유는 중국시장의 선점과 유럽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 경기침체기 자동차 수요에 맞는 라인업 때문"이라며 "현대차도 중국 판매 급증과 안정적인 내수 시장지배력, 중소형 라인업 등 폴크스바겐과 닮은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너시스의 성공을 통한 브랜드 제고 효과와 쏘나타와 투싼 후속으로 새로 시작되는 신차 사이클, 미국 시장의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향후 북미 수요회복과 함께 판매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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