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요리전문가 제휴 PB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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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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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한식-퓨전 요리 전문가와 연계해 만든 즉석 조리식품을 자체상표(PB)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부터 한식 전문가인 한복선 씨, 퓨전요리 전문가인 우영희 씨와 제휴해 즉석 조리식품인 ‘와이즐렉 마음들인 RTE(Ready To Eat)'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판매 제품은 소갈비탕, 소갈비찜, 허브스테이크, 불낙스테이크 등 총 12종이다.

롯데마트는 매장에서 진행되는 조리 과정의 정보를 공개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으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1~2인분 소용량에 가격은 기존 판매 상품보다 10% 가량 저렴하다. 소갈비탕(600g)은 4500원, 소갈비찜(500g) 9500원, 낙지해물떡찜(250g)은 3480원이다.

롯데마트는 이 상품을 수도권 20개점에서 먼저 선보인 두 6월초에는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품목수도 52개로 늘릴 계획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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