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LG전자 중국본부 MC영업팀 디렉터 진카이씨가 LG전자가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3G폰 제조업체'로 선정된데 대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
CCID는 LG전자를 선정한 이유로 뛰어난 3세대(3G)폰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사용 편리성 등을 꼽았다.
CCID는 3G폰 제조업체, 3G 통신장비 제조업체, 3G 칩 등 모두 3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 및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LG전자 외에도 ZTE사가 3G 통신장비 제조업체 분야, 그리고 MTK사가 3G 칩 제조업체 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LG전자 중국지역사업본부 MC영업팀 진카이 디렉터(임원급)는 “이번 수상은 중국이 3G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권위 있는 기관 주관의 첫 시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보다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중국 3대 통신사의 첫 3G 전국서비스 입찰에서 다국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동시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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