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홍보관 외부전경. |
서울시는 옛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들어설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의 홍보관을 개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관된 DDP 홍보관에서는 DDP 건립배경과 목적,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 선정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 등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소개된다.
DDP 내부시설의 용도 및 공간배치, 3차원의 부정형 외관, DDP의 4계절과 야간경관 등도 연출된다.
홍보관은 2011년 말로 예정된 DDP 완공 시점까지 연중무휴(신정, 설, 추석 제외)로 운영된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연중무휴다. 관람시간은 1팀당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단체관람 및 각종 소규모 모임(20~30명 정도)은 사전 예약(www.ddp.seoul.go.kr 또는 02-2266-7330)을 통해 가능하다.
DDP는 서울시가 세계 디자인사언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해온 복합단지로 지하3층~지상4층, 전체면적 8만3024㎡ 규모다. 오는 2011년 준공 예정이다.
내부전경(디자인서울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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