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전자제품 업체 하이마트를 이용하면 할인혜택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마트-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국 265개 모든 하이마트 매장에서 결제금액의 5%(연간 결제금액 100만 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고 동시에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발급 회원들에게 GS칼텍스 주유할인권을 증정하고, '하이마트-현대카드M'으로 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회원에게 가구전문점 리바트 상품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기간에 카드를 발급받고 하이마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점을 통해 일본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52인치 LCD TV, 노트북 등을 증정한다.
연회비는 2만 5000원이며, 국내외 겸용(VISA)이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전화(02-3488-0058), 전국의 모든 하이마트 매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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