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이달 2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유닉스(UNIX) 시스템 사용자를 위한 컨퍼런스 '2009 파워투게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IBM의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 및 IBM 파워 시스템을 통한 인프라 효율화 방안 등이 제시된다.
지난 해 4월 시스템 파워595의 출시 이후 IBM 파워 시스템은 금융, 공공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성능과 안정성 및 운영 효율성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센터 내 문제점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파워 시스템의 가치가 시장과 고객에게 인정받으며 지난해 한국IBM은 국내 유닉스 서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향상된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위한 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 소개 △IBM Power6 라인업을 완성하는 신제품 발표 △고객을 위한 맞춤형 미드레인지 통합 방안 등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비용 절감 및 미래에 대한 투자 방안이 제시될 계획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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