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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베이션을 끝낸 서울 역삼동 ING타워. |
지난해 시작된 이 빌딩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건물 외관과 엘리베이터, 주차장, 화장실 등이 개선됐다. 통풍제어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엘리베이터는 홀‧짝층 운행을 탈피해 층별 그룹운영을 통해 동일 층 승객을 동일 엘리베이터에 탑승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안정은 ING Real Estate 대표는 "이번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일반 건물에 비해 20~35%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과 연간 350톤의 탄소배출량 감소를 기대한다"며 “쓰레기 배출량도 73% 이상 감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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