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신한은행에 대한 국고채전문딜러(PD) 지정을 취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정부는 신한은행이 국고채 인수 및 시장조성 실적 등 평가 기준에 미달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PD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 대신 국고채 유통시장에서 호가 제시 등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현재 국민은행 등 19개 금융기관이 PD로 지정돼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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