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임신 7주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낙태를 결심해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13일 연예전문블로그 ‘이안언더커버닷컴(IANUNDERCOVER.COM)’과 로한 측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수십여명의 남자와 성관계를 가져 아기의 아빠를 분간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술·약물복용 등으로 아기가 정상적 성장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 때문에 낙태를 결심한 것이라고 전했다.
로한의 친구는 “린제이가 임신한게 확실하다”며 “며칠후 산부인과 진단을 받기로 예약까지 해둔 상태로 아기를 낳아야 할지 아직까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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