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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해 5월부터 9월까지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유니베라의 수요 음악회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무료 공연이다. 지금까지 안치환, 유진박, 스윗소로우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콘서트, 뮤지컬,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첫 공연인 23번째 수요음악회에서는 네 남자의 달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스윗소로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감동의 라이브 무대를 연출한다. 대표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비롯 ‘간지럽게’, ‘멀어져’, ‘사랑해’ 등의 인기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 라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수요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실제로 매번 500여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해 지친 일상을 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왔다”고 말했다.
유니베라의 수요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와서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유니베라 사옥에 조성된 ‘꿈꾸는 정원’에서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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