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지난 9~10일 양일간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BMW 바이커 미팅&패밀리 투어'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크 라이더와 가족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BMW 바이크가 전시됐으며,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바이크 액세서리를 포함한 바이크 관련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프린팅 그림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바이크 스턴트 퍼포먼스와 BMW의 대표적인 오프로드 바이크인 'G450X' 퍼포먼스 등도 선보였다.
조성연 BMW 모토라드 이사는 "이번 행사는 바이커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따로 진행됐던 기존의 행사를 합친 대규모 가족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바이크가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레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