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김치협회’(회장 김순자)가 주관하는 이번 출범식은 전통 김치의 과학화, 세계화, 산업화를 통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국가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계, 재계, 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김치협회 초대 회장을 맡게 된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의 세계김치협회 출범식 선포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세계김치협회는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탄생했다.
초대 회장에는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에 이문희 대상 FNF 대표이사, 부회장에 윤석춘 CJ 제일제당 부사장외 6명이 위촉됐다.
현재 가입된 회원사는 한성식품, 대상 FNF, CJ 제일제당, 동원 F&B, 풀무원, 농협NH식품 등 총 26개사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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