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4일부터 100일 간 ‘쿨 서머 페스티발’을 개최해 여름가전, 과일, 보양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4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쿨 서머 페스티벌 제1탄 ‘앗싸다비아’ 상품으로 오는 20일까지 수박과 자체상표(PB) 선풍기를 초저가에 마련했다. 수박은 한달 전부터 약 40만통(약 2600톤) 물량을 확보해 6.5kg짜리 한 통을 정상가 1만6250원보다 45% 저렴한 8770원에 마련했다. PB선풍기도 45% 할인된 2만9900원에 제공한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 기간 ‘시원한 가격 10대 특별기획전’을 마련, ‘10대 여름상품 꽁꽁특가전’ ‘여름먹거리 왕창특가전’ ‘냉방가전 할인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또 다양한 가공식품을 50% 할인해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이 380원, 과자류와 음료는 물론 컵라면까지 500원 균일가에 내 놓는다.
또한 맛타리(200g) 700원, 백숙용 생닭(특대/마리) 5880원, 햇 영광참굴비(20마리) 7800원 등 여름철 보양에 좋은 다양한 신선식품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신한·현대 등 제휴카드로 에어컨 구매 시에는 10% 할인, 10개월 무이자 혜택 등도 제공한다.
안희만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전무는 “앞으로도 속 시원한 가격대의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쳐 때이른 더위와 오랜 경기침체에 움츠러든 소비자들에게 신바람 나는 쇼핑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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