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증시 성장률에 따라 지급이자를 결정하는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33호'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8개월 만기 주가지수연동예금(ELD)으로 원금이 보장되고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기준지수인 2009년 05월 26일의 종가와 2010년 11월 23일의 KOSPI200지수 종가를 비교해 지수 상승률이 0%~20%일 경우, 상승률의 65%를 이자율로 지급하고, 지수 상승률이 20%~45%일 경우 13%(연 8.666%, 세전)의 이자를 지급한다.
또 2009년 05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23일까지 한번이라도 지수가 45%를 초과해 상승하면 6%(연 4.0%, 세전)의 이자율을 확정해 만기 시 지급한다.
비교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100% 보장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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