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업체 파인테크닉스는 자사 LED조명기기 전 모델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기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에서 안전인증(KC마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KC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총 22모델로 안정기 내장형LED램프, 조명기구용 컨버터(LED용), 매입형LED등기구, 형광등기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LED조명 업체 가운데 KC마크 및 KS인증 종류 등급에서 규정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파인테크닉스가 유일하다.
KC마크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거 시행되는 제도로 제품의 안전 및 생산공정(품질관리)이 적합한 제품에 부여하는 제도로 제조 및 판매를 하려면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파인테크닉스 LED 사업부문 은희문 대표는 "자사가 제조·판매하고 있는 LED조명기구 전 모델이 KC마크을 획득함으로써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국내 KS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뿐만 아니라 미국 UL, 유럽연합의 CE 같은 해외 인증도 모두 획득, 국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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