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분양시장) 2400여 대단지 SH공사 '노원 상계장암지구'

   
 
상계장암지구 조감도

SH공사는 이달 중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장암지구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과 국민임대주택(일반분양 포함) 2397가구를 공급한다.

현재 공정률은 80% 정도이며 내부 마감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단지 내에 조성됐다.

공급물량은 39㎡이하 512가구를 비롯해 49㎡이하 344가구, 59㎡이하 477가구 등 총 2397가구(임대 1252가구 포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800만~90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봉산과 수락산, 중랑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수락산 계곡과 이어지는 실개천이 조성된다. 썬큰광장(지하공간에 조성된 상부 개방형 광장) 등이 꾸며지는 등 민간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편의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단지 내에는 총 26종의 토종야생화가 식재되고 청단풍, 산벚나무, 산사나무, 자작나무 등 갖가지 낙엽수가 심어졌다. 단지 내 근린공원에도 초화류와 녹음수가 심어지고, 주민이 만나는 피크닉장과 쌈지광장에도 대형목을 식재해 녹음을 제공한다.

교통환경 또한 좋다. 상계장암지구는 동부간선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에 인접해 있는 데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도봉산역 중간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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