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주가 상승시 최고 연 12.8%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주가가 20% 이상 상승하면 7.0%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승 안정형', 만기 주가가 기준 주가와 같거나 높으면 연 4.7%의 금리를 제공하고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기본금리 1.0%를 지급하는 '안정형', 상한지수 없이 지수상승률의 17.2% 만큼 무한대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승형', 주가 하락시 최고 13.2%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등 5가지로 판매된다.
각각 500억원씩 2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로 예금의 매력이 떨어지고 증시도 악재와 호재가 혼재돼 있어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지수연동예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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