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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 자이 조감도 |
GS건설은 내달 중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서 '포일자이'를 공급한다. 포일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포일자이'는 얼마 남지 않은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다.
'포일자이' 는 지하2층, 지상16~25층 38개동 규모다. 82~205㎡형 총 2540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7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내손동 일대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한 대규모 도시계획 단지다. 포일자이를 포함해 약 6000가구 이상의 대단위 재건축 단지가 조성 될 예정이다.
또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동쪽으로는 아파트 3000여가구가 건립될 예정인 내손동 재개발 예정지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의왕시 내손동 일대는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주변과의 조화'를 위해 조경시설과 건축물들의 경계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특화했다. 특히 2단지에는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가 설치 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휴식공간들이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평촌점, 한림대병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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