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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3는 총 31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친 제 2세대 SM3 모델로,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이 공동 디자인했으며,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장착됐다.
르노삼성은 뉴 SM3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뉴 SM3 웹 사이트(www.new-sm3.com)'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이 공개한 바 있다.
르노삼성 측은 "뉴 SM3는 강인함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갖춘데다 차체 크기가 동급 모델 중 최대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해 기존 준중형차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재고가 쌓이자 추가 잔업을 중단했었다.
르노삼성은 최근 내수 판매 호조와 수출 물량 증가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주간 1시간 잔업을 시작한 뒤, 6월부터는 잔업을 점진적으로 늘려 주·야간 2시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주간 추가 잔업 재개로 월 2500대 이상이 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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