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투명 비닐우산을 무료로 증정한다.
회사 측은 "비가 오면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가 좁아져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소보다 급증한다"며 "특히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투명 비닐 소재로 만들어진 우산을 사용하면 차량의 통행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매년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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