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패션 디자이너인 정구호씨가 맡았고,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패션쇼를 열고 나서 투표로 뽑았다.
특히 SC제일은행의 트러스트마크를 패턴으로 사용했고, 스카프를 매치해 여성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유니폼 프로젝트'는 SC제일은행이 오는 2011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12가지 핵심추친과제 중 하나인 브랜드 재구축 노력의 일환이다.
새 유니폼을 통해 직원들의 자부심 향상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고객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직원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루스 나드러(Ruth Naderer) 부행장은 "새 유니폼을 통해 직원들의 자부심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지점 직원들의 새 유니폼은 SC제일은행 브랜드 상징이 돼 고객들과의 교감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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