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오디션' 대만 서비스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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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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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은 대만 게임업체 인스리아와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의 현지 서비스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향후 2년간 계약금 100만달러와 매출액의 23%를 로열티로 받으며 인스리아는 오는 2011년까지 대만 지역 오디션 서비스를 계속 담당하게 된다.

오디션은 지난 2006년 2월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뒤 한 달 만에 회원 100만명을 넘기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게임사업본부 이사는 "지난 3년간 대만 오디션 매출은 로열티만 100억원에 이를 만큼 성공적이었다"며 "양사 협력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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