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현금처럼 쓰는 ‘탄소캐쉬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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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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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인트의 10%, 녹색성장을 위한 공익활동에 사용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저탄소 배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구매하면 현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에게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함과 동시에 구매자들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캐쉬백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한 포인트는 OK캐쉬백 가맹점이나 탄소캐쉬백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포인트의 10%는 녹색성장을 위한 공익활동에 사용된다.
 
캐논코리아는 에너지절약 마크를 취득한 대기전력 1w미만의 사무용 복사기와 레이저 복합기 등 10종을 우선 선정해 구매자에게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한다. 점차 참가 제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제품개발과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업으로서 환경보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캐쉬백 서비스는 이달 18일부터 실시된다. 캐논 제품 박스에 동봉된 온라인 쿠폰의 고유번호를 해당 홈페이지(www.co2cashbag.com)에서 입력하면 적립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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