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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은 지난 17일 옥포조선소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가족, 거제시민 등 3만명이 참석한 '하나로! 세계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이날 행사는 지난해 최대규모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기까지 노력한 임직원과 가족을 격려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9명의 소년소녀가장을 초청, 선물과 2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전달했다.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은 개회사에서 “"이 자리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사상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라며 "세계 1위 조선해양기업이라는 더 밝은 미래를 향해 전 임직원과 가족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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