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가 이민우와 헤어진 심경을 본인의 미니홈피에 밝혔다.
18일 에이미 미니홈피에 따르면 “나는 혼자 기뻤고 혼자 슬펐고 혼자 아파했고 혼자 눈물 흘렸고 혼자 웃었다”며 “이제 모든 게 혼자여도 괜찮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민우 소속사 측은 “성격차이로 지난 주말 두 사람이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며 둘은 각자의 길에 매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둘은 지난해 10월 KBS-2TV ‘해피선데이-꼬꼬관광’에서 커플로 출연해 8개월 정도 연인관계를 유지했다.
에이미는 ‘악녀일기 시즌5’ 출연과 함께 본인의 쇼핑몰 사업에, 이민우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새 음반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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