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이민우, 의류브랜드 내놔

  • 전진 '빅엔칠라다' - 이민우 '무아엠'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이민우가 각각 캐주얼 의류 브랜드를 선보인다.

옥션은 18일 전진의 '빅엔칠라다(Bigenchilada)'와 이민우의 '무아엠(mooaM)'을 단독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전진의 빅엔칠라다는 '큰사람,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란 뜻의 신조어로, 패셔너블하고 도시적인 감각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 전진이 직접 디자인 기획, 샘플 검수까지 참여했다. 추후 전진이 직접 디자인한 옷도 나올 계획이다.

제품은 캐주얼 1만원대 면티셔츠부터 7~8만원대 재킷까지 다양하다. 구매자에게는 총 50명에게 전진 사인CD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민우의 무아엠은 '한가지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남과 다른 자신을 표현하는 나'라는 콘셉트의 남녀 캐주얼 브랜드다.

가격은 남성 재킷의 경우 10~20만원대, 원피스, 여성 정장류는 8~10만원대이며, 신발, 액세서리류도 판매한다. 20대를 타겟으로 캐주얼하고 발랄한 섹시룩을 선보인다. 무아엠 역시 오픈 기념 10% 할인 행사를 연다.

정수형 옥션 남성의류 담당 대리는 "기존의 스타샵은 연예인의 이름만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스타가 직접 디자인, 기획에 관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질의 스타 브랜드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