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릭스 주성분(아스피린)은 저농도로 지속적으로 방출·흡수돼 하루 1캡슐로도 충분한 혈전예방 및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캡슐 내 130여개의 소과립을 하나하나 코팅처리한 펠렛제형으로 위장관 내에 고르게 분포됨으로써 혈중농도 편차가 낮고 흡수율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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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위장 내 음식물 유무에 상관없이 흡수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공복 시 또는 식후 어느 때 복용해도 약효가 일정하다.
아스트릭스는 우리나라에서 경구용 약물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다. 지난해 약 2억8천여 캡슐이 처방 혹은 판매됐다. 매년 280만명이 복용하고 있다.
의사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약인 만큼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됐고 1정당 43원(보험약가 기준)이라는 저렴한 약가로 ‘국민보건약’으로서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다른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스페인의 연구팀은 저용량 아스피린이 비만 환자의 인슐린 분비량을 증가시켜 혈당을 줄인다고 밝혔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이틀에 한 번씩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10년 동안 천식의 발병 위험이 약 10% 정도 줄어든다고 보고했다.
아스트릭스는 보령제약의 대표 ‘사명 제품(Mission Product)’ 중 하나이기도 하다. ‘Mission Product’란 국민의 기본 건강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약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쓰지 못하는 상황이 없도록 ‘사명감’을 갖고 알려나가야 한다는 보령제약의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보령제약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스트릭스 복용은 저렴한 비용으로(1캡슐 43원, 월 1290원)으로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라는 국민 보건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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