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역에서 1분거리의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특별 분양된다.
다남매산업은 서울 성동구 도선동에 위치한 '다남매 오피스텔'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주예정일은 이달 말이다.
다남매 오피스텔은 지하2층 지상 15층으로 지하1층부터 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 5~15층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의 장점은 뛰어난 입지 여건이다. 왕십리역을 통해 지하철 2호선, 5호선과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분당선과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있다. 성수대교를 통한 강남 진입이나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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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남매 오피스텔 조감도. |
또 한양대학교를 비롯해 한양대부속초교, 행당중학교, 무학여중·고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5000여가구로 개발되는 왕십리 뉴타운과 황학동 재개발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다남매 오피스텔은 전용율이 70%로 공간의 활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70대를 수용하는 전용 주차타워를 마련해 입주민의 생활 편리를 극대화했다.
사무실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53.54㎡~169.51㎡의 원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을 제공한다. 바닥은 원목온돌마루판이 설치된다. 개별 욕실 및 전기온수기와 싱크대,전기쿡탑이 제공되어 주거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선.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주변 오피스텔의 임대를 얻기 위해서는15~30일가량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물량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라며 "다남매 오피스텔은 깔끔한 신축 상품으로 투자자와 임대 수요자의 집중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02-2291-0002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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