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번에 출시하는 풀터치 와이브로폰에서 음성통화는 3세대(G)망을 통해 제공되며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데이터 서비스는 와이브로망이나 3G망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풀터치 와이브로폰의 운영체제(OS)로는 윈도우즈 모바일 6.1이 탑재돼 다양한 스마트폰 콘텐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3인치의 WVGA(480*800)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터넷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구현했고, 와이브로 메뉴를 이용, 데이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마이 스마트, 원격으로 PC를 접속해 파일을 제어할 수 있는 '마이 PC', 뉴스속보나 블로그 등 자주 갱신되는 콘텐트의 요약문을 사이트방문 없이 자동으로 수집하는 'RSS(Rich Site Summary)' 기능 등이 제공된다.
SK텔레콤의 와이브로 서비스는 서울 옥외 전 지역 지하철, 성남, 고양, 인천, 부천, 광명, 안양, 과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달 이후에는 군포, 의왕, 수원 지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안회균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향후 이동 중 편리하게 웹써핑을 즐기고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통해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고객은 생활 속에 필요로 하는 각종 데이터 컨버전스에 대한 욕구를 와이브로를 통해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