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마비노기 영웅전'이 19일 2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한다.
테스트는 이달 24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이번 CBT에서는 '얼음 계곡' '아율른' 등 새로운 스테이지와 몬스터가 추가됐다. 또 1차 테스트에서는 불가능했지만 이번에는 헤어스타일, 머리색, 피부색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요소들을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게임 초보자를 위해 마우스 조작계를 새로 추가하는 등 사용자 환경도 개선하고 게임 유저간 유대감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퀵채팅, 소셜 모션 등이 추가돼 커뮤니티를 강화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의 완성도를 통해 영웅전만의 독특한 게임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정식 서비스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 |
||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