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6~16일 저비용항공사 이용객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스타항공은 서비스 만족도 종합점수 67점으로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65.6), 아시아나 자회사 에어부산(64.7),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62.3) 등에 앞섰다.
세부적으로 이스타항공은 서비스 운영체계 부문과 물적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65.6점, 63.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이스타항공은 1분기 평균 탑승률(한국공항공사 집계)도 83%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을 웃돌았다고 덧붙였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3호기 도입과 함께 청주-제주 노선에 추가 취항하고, 하반기에는 국제선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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