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선균(34)과 전혜진(33)이 6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모 결혼식장에서 올린 예식에 앞서 이선균과 전혜진은 커플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선균은 “평소 털털한 모습만 보다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며 “곧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긴장과 설레임, 기쁨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도시’ ‘커피 프린스 1호점’ ‘하얀 거탑’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전혜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미스 경남 선으로 뽑힌 이후 영화 ‘죽이는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한국연극협회의 연극상·신인연기상, KBS 연기대상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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