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조재민 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이사회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원기 대표 사임으로 공석이 된 KB자산운용 대표로 조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조재민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씨티은행 등을 거쳐 1999년부터 10년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왔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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