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2명의 백화점 바이어들이 3개월 전부터 모든 상품군에 걸쳐 디자인과 소재, 컬러 등을 직접 선정해 기획됐다.
총 152개 품목의 여름 신상품이 82억원 규모로 준비됐다. 백화점 바이어들이 2009년 여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H스타일'과 기존 상품을 할인판매하는 '쿨 프라이스' 2개 테마로 진행된다.
'H스타일'의 대표 상품은 앤클라인 숄더백, 쿠카이 원피스, 소다 스트랩 샌들, 아레나 비치수영복, 한산모시 여성셔츠, 앙드레김 티셔츠, 이집트산 면타올, 코모도 린넨 재킷, 꾸즈 면배기 팬츠, 다반 모헤어슈트 등이 있다.
'쿨 프라이스'의 판매상품으로는 가파치 여행가방, 예작·닥스 화이트 셔츠, 코데즈콤바인 프린트 티셔츠, TI 캐릭터 티셔츠, 맨스타 린넷재킷, 머랠 샌들, 무냐무냐 원피스, 미단 인견이불 등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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