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신증권은 국민주택채권과 지방채권을 포함해 모두 1200억원 규모로 우량채권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시중금리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 매력적이다.
판매대상 국공채는 국민주택채권 300억원, 지방채권 500억원, 공사채권 400억원이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고 원리금을 지급해 안정성이 뛰어나다.
채권 매입은 영업점 방문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매수를 통해 할 수 있다.
투자기간은 1개월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정기동 채권부장은 "이번 특판은 안전자산인 국공채를 시중판매금리보다 좋은 조건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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