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준혁, 이대호, 강민호, 김태균 선수 |
네오위즈게임즈의 KBO공식 인증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한국 프로야구 대표 슬러거(거포)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강민호(롯데 자이언츠),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김태균(한화 이글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홍보대사 4명은 각 구장 홈경기 시 현장에서 사인회 행사와 피망이벤트 등 참여를 통해 슬러거를 알리게 된다.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0일 대구 시민 운동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에서 341호 홈런 신기록을 기록한 양준혁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사인회 행사를 가졌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슬러거의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슬러거는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LG트윈스 등 총 4개 구단과 마케팅 제휴를 맺은데 이어 이대호, 강민호, 양준혁, 김태균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따라 이들 프로야구 구단과 선수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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