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노벨상 수상자 초청 강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5-20 16: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오는 23일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강당에서 ‘미래를 영상화하다: 신약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파스퇴르연구소의 프랑소와 바레-시누시(Pr. Francoise Barre-Sinoussi) 교수가 특별 초청돼 ‘21세기 HIV 감염에 대한 최신지견: 지난 25년간의 교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프랑소와 바레-시누시 교수는 1983년 파스퇴르연구소에서 HIV(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 진단과 예방법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공로가 인정돼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몽타니에 박사(1983년 당시 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 근무)와 공동수상했다.

프랑소와 바레-시누시 박사는 파르퇴르연구소가 배출한 9번째 노벨상수상자로 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여성수상자로는 최초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단계별 연구기술 및 협력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